안녕하세요. 오늘은 제주에서 핫한 감자빵 맛집, '다니쉬' 방문 후기를 남겨볼게요.
제주 감자빵은 이제 여기를 다녀오고 나서는 저의 제주 여행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는데요.
과연 다니쉬의 감자빵은 어떤 맛일지 기대하며 방문했습니다.
📍 위치 및 운영 시간
위치: 제주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1250
운영 시간: 11:30 ~ 19:00 (화, 수 휴무),
인스타그램 확인 꼭 하고 갈 것. 두 분이 운영하셔서 공지 확인하고 가셔야해요.
매장 분위기
다니쉬는 깔끔하고 감성적인 분위기의 베이커리였어요. 외관부터 따뜻한 색감으로 꾸며져 있어서 제주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답니다. 매장 내부도 정돈되어 있고, 감자빵 외에도 다양한 빵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.






🥔 감자빵 맛은?
다니쉬의 감자빵은 보기에도 진짜 감자처럼 생겼어요! 푹신한 껍질과 쫄깃한 빵 속에 부드러운 감자 필링이 가득 차 있어서 감칠맛이 좋았어요. 특히 안에 있는 감자의 조화가 은근한 단맛을 더해주어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어요.
🥐 소금빵 맛은?
감자빵 외에도 소금빵을 함께 맛보았는데요!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인상적이었어요. 고소한 버터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면서, 적당한 짭조름함이 느껴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었어요. 빵 자체가 쫄깃해서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살아나는 느낌이었답니다.
🍮 까눌레 맛은?
베이커리에서 인기 메뉴 중 하나인 까눌레도 맛보았어요! 겉은 바삭하고 캐러멜라이징이 잘 되어 있어서 씹을 때 고소한 풍미가 강하게 퍼졌고, 속은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이었어요. 바닐라의 은은한 향이 입안에서 퍼지면서 커피와 곁들이기에 딱 좋은 디저트였답니다.


음료는 아메리카노와 홍차를 시켰는데요. 아메리카노는 프릳츠 커피 원두를 사용해서 되게 고소하고 산미도 적당히 있으면서 빵이랑 곁들이기 좋은 느낌이었습니다.
또, 홍차도 마셔보면 전혀 달지 않고 적당히 은은하게 맛있었던 거 같습니다.
빵이 너무 맛있어서 음료들이 묻히는 느낌이라 아쉽네요. ㅎㅎㅎ
오늘은 제주에 빵 맛집, 음료 맛집이라고 말할 수 있는 카페 다니쉬를 방문했는데요. 정말 누구든지 가서 한 번 먹어보면 반할 정도로 맛있습니다. 집이 제주였다면 매일 가서 하나씩 먹었을 정도? 살찌니까 주 1회? ㅋㅋㅋㅋㅋ
아무튼 오늘도 블로그 봐주셔서 감사하고 더 많은 맛집으로 찾아오겠습니다.

💡 한 줄 평
✅ 비주얼: 감자 그 자체! 비주얼부터 신기함 가득
✅ 맛: 바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속이 조화로운 감자빵
+ 고소하고 쫄깃한 소금빵
+ 겉바속촉 깊은 풍미의 까눌레
✅ 분위기: 감성적인 제주 감성 베이커리
제주에서 감자빵 맛집을 찾고 있다면 다니쉬 추천드려요!
'맛집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제주 흑돼지 맛집 숙성도 많이 늦은 방문 후기 (69) | 2025.03.31 |
---|---|
제주 일본식 파스타 맛집, 레이식당 방문 후기 (54) | 2025.03.28 |
감자 옹심이, 막국수 맛집(강릉역 옹막) from. 강릉 (56) | 2025.03.26 |
광주 수완지구 일본감성 (키리라멘) 방문 후기 (27) | 2025.03.25 |
돼지고기 맛집(종착역) from. 광주 (40) | 2025.03.24 |